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이 장관은 안산 상록구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방문해 산재환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이 장관은 서울 동작구 소재 서울 남성시장과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사랑손을 연이어 방문했다.
서울 남성시장을 찾은 이 장관은 시장상인을 격려하고 과일, 쌀, 생선 등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했다. 또 사랑손에서는 장애인 원생들이 생활하는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남성시장에서 구매한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1989년 설립된 사랑손에는 중증 지적장애인과 경증 지적장애인 각 11명이 주간 시설을 이용하거나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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