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로 선정된 업체는 최대 온라인상거래 업체 아마존이다. 지난 1년사이 매출이 27.2%나 증가했다. 매출규모도 439억달러(44조6770억원)에 이른다. 아마존은 성장률 부동의 1위를 달리며 온라인상거래 리더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4위는 패밀리 달러(11.4%)가 차지했다. 한국으로 치면 ‘1000원 스토어’의 대표주자다. 경기침체로 알뜰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히트 상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는 애플은 지난해 11% 성장률을 기록하며 5위로 올랐다.
트랙터 서플라이(10.7%)는 역발상이 돋보이는 업체다. 아마존이 취급할 수 없는 트랙터와 같이 덩치 큰 품목 판매에 집중했다.7위는 웰빙 트랜드에 맞춘 유기농및 고급 식재료 전문업체의 대표주자 홀푸드(10.3%)가 선정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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