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리더십과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서기동 구례군수가 2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4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서기동 군수는 민선 4기와 5기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구례군을 남도내륙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국민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비자단체인 아이쿱생협과 투자계약을 체결해 자연드림파크를 유치하는 등 기업투자가 활성화되고, 관광·스포츠 산업과 친환경농업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전반에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동안 줄기만 하던 인구도 지난해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1월에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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