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정(맛)!, 남원의 정! 맘껏 느끼고 가세요"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 시설사업소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동안 남원의 대표 관광(문화)자원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춘향전의 무대로 널리 알려진 광한루원은 보물 제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등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정원으로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3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춘향테마파크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테마화해 조성한 곳으로 추석을 맞아 남원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가족간, 연인간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관광지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한루원 주차장(광장, 서문)은 추석 당일(9.8)에만 무료로 개방한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