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재 교수는 해양관광 전문학술지 ‘해양관광학연구’ 창간호 발간부터 다년간 편집위원장을 맡아 국내 해양관광 연구기반을 닥았고, 지난해부터 수석부회장 직을 수행해 오다 지난 22일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해양관광학회는 2006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출범한 학술단체로 교수, 연구소, 관련기업 등에서 300여명의 해양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간 동·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등 해안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전략과 대안 탐색을 위한 조사·연구와 자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임 진영재 회장은 경희대 경영학사와 경기대 관광경역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97년부터 한려대 외국어정보관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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