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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대학생 마케팅' 적극 나서

최종수정 2014.08.31 09:00 기사입력 2014.08.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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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국내 시중은행들이 대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도 한다. 금융권 취업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 같은 프로그램의 인기는 높다. 각 은행들도 미래 고객 확보는 물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반영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프로젝트 5'의 최종 우수 동아리 선발식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 대학생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5기까지 뮤지컬 동아리, 학술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 2000여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이번에는 전국 438개의 다양한 동아리들 중 20개 팀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의 활동 점수와 시상식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해 최종 6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장애우 봉사 동아리인 '달팽이 학교'가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외환은행도 지난 27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3기를 맞는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는 이번에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884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총 60명(남학생 26명, 여학생 34명)이 선발됐다. 경쟁률은 15대 1을 기록했다.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는 20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홍보대사 전원에게는 활동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이 우수한 팀 및 개인에게는 장학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 활동팀 및 개인에게는 입행 지원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부산은행은 29일 올해 하반기에 활동할 '제10기 대학생 홍보대사 BS 프렌즈'를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 10기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 동안 부산을 비롯해 울산, 창원, 진주, 김해 등에서 사회 봉사활동과 은행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홍보대사 스스로가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 및 필요한 각종 비용 등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2012년부터 100명으로 대학생 홍보대사 선발 인원을 확대했고 지난해부터는 연간 2회의 모집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10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들이 대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금융권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열기가 뜨거워 후속 프로그램 개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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