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9월9일 발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6의 4.7인치와 5.5인치 모델 출시가격이 상당히 비싸게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애플이 4.7인치 아이폰6는 750유로(988달러·100만3000원)를, 5.5인치 모델은 950유로(1252달러·127만원)를 책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아이폰 5s의 유럽 가격은 699유로이고 미국 가격은 649달러이다.
다만 텔레포니카는 애플과 아직도 가격을 협상하고 있어 아직 최종 가격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이날 미디어들에게 9월9일 이벤트 초청장을 보냈다. 이때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6의 두 모델들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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