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과잉 우려로 약세를 보여온 유가는 이날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와 우크라이나 위기 고조로 소폭 상승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도네츠크 지역의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침공 문제를 논의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과 유럽연합(EU)의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4센트(0.23%) 하락한 102.48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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