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크루즈 포럼은 아시아 국가 중 크루즈선 기항이 가장 많은 제주의 브랜드를 활용해 아시아 핵심 크루즈 국제행사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행사다. 이 장관은 당초 참석이 불확실했으나 전날 늦게서야 참석이 확정됐다.
이어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가 시장에 명확한 신호로 작용할 수 있도록 ′크루즈산업 육성지원 법률′도 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앞으로 이 법률에 근거해 크루즈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젊은이들이 크루즈 업계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크루즈 전문인력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후 사실상 올스톱이 됐던 해수부 해양수산정책업무를 정상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일환으로 이 장관은 본부 각 과에 가장 중요한 과제 1가지를 선정해 '브랜드 과제'로 삼고 추진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지난 27일에는 자신의 지역구인 창원시 진동면 시내버스 침몰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29일에는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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