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외환-하나은행이 함께하는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 발대식에 참석한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이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외환은행은 27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3기를 맞는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는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다. 884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총 60명(남학생 26명, 여학생 34명)이 선발됐으며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한조 행장은 "외환은행이 젊은 고객층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열정을 쏟아주길 바라며 이번 활동이 창의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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