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옆 철 조각공원에서 바플밴드, 소리창고 등 광양제철소 음악동호회 소속 직원들이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해 그 동안 틈틈이 익힌 연주와 노래실력으로 8월 한달 무더위 속에서도 조업현장을 안전하게 지켜 온 포스코패밀리와 주민들에게 흥겨운 여름밤을 선물한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사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광양·순천·여수 등 인근지역의 문화행사를 알리고 포스코 패밀리들과 주민들이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보다 폭 넓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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