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해무'(감독 심성보)의 순위가 한 계단 뛰어오르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해무'는 전국 358개 스크린에서 2만6648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37만509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전국 700개 스크린에서 12만7792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이 올랐다. 2위에는 전국 690개 스크린에서 10만5017명의 관객을 기록한 '명량'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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