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野지도부 철야농성 돌입…오늘 10시 대국민호소문 발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여야와 세월호사건 유가족이 참여하는 '3자 협의체' 수용을 압박하기 위해 대여(對與) 강경 투쟁에 돌입했다.

새정치연합은 26일 0시를 기해 원내대표단을 중심으로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후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의원총회에서 3자 협의체를 통한 세월호특별법 제정 관철을 위해 강력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여 투쟁결의대회를 갖고,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정치연합이 대여투쟁에 돌입함에 따라 당초 이날부터 예정됐던 분리국감을 비롯, 모든 국회 일정은 전면 중단될 전망이다.
박 대변인은 철야농성 시한과 관련,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일단 오늘 하는 것까지 결정됐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