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해고 예고 통보와 함께 마지막 희망퇴직을 시행한다는 내용의 '비상경영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미 선정된 해고 예고 대상자 200여명에게는 오는 26일 해고 사실을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희망퇴직 마감 이후에도 해고 예고 통보 대상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희망퇴직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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