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지아, 시나리오 작업 위해 미국으로 출국 "소소한 패션"
배우 이지아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출국하는 공항에서 이지아는 선글라스를 쓴 채 베이지색 상의, 흰색 바지와 구두를 매치시켜 수수한 매력을 내뿜었다.
이지아는 제작사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 계열사 퍼스펙티브 픽처스와 3개 작품을 계약해 첫 작품인 '컨셔스 퍼셉션'은 내년 중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지아는 '힐링캠프'에서 "서태지와 만난 후 큰 비밀(결혼)을 안게 됐고 친구는 물론 가족에게도 얘기할 수 없었다"며 "내가 선택한 사랑은 산에서 내려온 다람쥐한테조차도 들켜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부모님과 7년간 연락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태지는 보도자료를 내고 "서로 동의 하에 언론 발표를 하지 않았을 뿐 많은 지인들은 우리의 교제나 결혼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반박했다.
이지아 출국 소식에 네티즌은 "이지아 출국, 시나리오 작업" "이지아 출국, 베이지색 상의 이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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