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4위 페트라 크비토바(24·체코)가 2014 코네티컷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자인 크비토바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번에서 열린 마그달레나 리바리코(25·슬로바키아·세계랭킹 68위)와의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2-0(6-4, 6-2)으로 승리했다. 이날 우승으로 25일부터 열리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윈스턴세일럼오픈에서는 세계랭킹 32위 루카스 로솔(28)이 예지 야노비츠(24·폴란드·세계랭킹 52위)에 2-1(3-6, 7-6<7-5>, 7-5) 역전승을 거두고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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