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오는 27일까지 100억원 이상 토목공사장등 117곳 대상…터널공사장 4곳 안전성에 집중
충남도는 최근 서울시 지하차도 주변에서 잇따라 생긴 싱크홀과 관련, 오는 27일까지 도내 대형공사장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사 중인 터널공사장 4곳은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말까지 하는 전국 대형 굴착공사현장점검도 적극 돕는다.
세부 점검내용은 ▲공사장 주변지역의 지반침하와 지하수 변위 ▲아파트지하층 굴착, 터널 등 안전성 및 시공 상태 ▲임시시설 토류벽, 대절토 비탈면 안전성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등이다.
이현우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싱크홀은 꼼꼼한 사전조사와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공공부문과 함께 민간에서도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사고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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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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