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샘물 공개입양 김태희와 남아공서 강도 만난 후 결심 '뭉클'
정샘물이 공개입양 사실을 밝혀 화제다.
이날 정샘물은 딸을 입양한 이유에 대해 “김태희와 남아공에서 강도를 만난 후 귀국길에 올랐는데 흑인 여자아이가 내 주변에서 빙글빙글 돌더라. 그러다 눈이 마주치면 천사처럼 웃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도사건만 아니었다면 그 아이를 바로 안아줬을텐데 사람이 무섭더라. 그래도 그 아이는 계속 날 쳐다보길래 손을 내밀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목을 끌어안더라. 마치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이 같았다”고 말했다.
정샘물 공개입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샘물 공개입양, 대단하다" "정샘물 공개입양, 쉽지 않았을텐데" "정샘물 공개입양,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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