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연우, '아이돌 스쿨'에서 카리스마 벗고 '홍콩 할매'로 변신
가수 김연우가 홍콩할매로 변신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김연우는 그룹 베스티와 한 팀을 이뤄 조명, 카메라, 특수효과 등 쇼 무대의 아이템을 걸고 게임에 참여했다. 그는 4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못지않은 체력과 매 게임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불꽃 연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김연우는 메이크업을 받는 게임에서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코믹 분장에 도전해 '홍콩 할매'로 변신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녹화가 끝날 때 까지 제작진에도 부상을 비밀에 부쳤던 김연우는 "첫 MC도전인 만큼 앞으로도 몸을 사리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이돌 스쿨'은 토크와 게임 그리고 음악 쇼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예능 버라이어티로 매회 3팀의 신인 가수들이 출연해 MC들과 함께 자신들의 무대를 꾸밀 수 있는 쇼 아이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편 김연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돌스쿨, 김연우, 앨범은 언제 내고?" "아이돌스쿨, 김연우, 열심히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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