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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현장 완도군건설기계연합회 활약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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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건설기계연합회가 국도변 배수로 정비를 하고있다.

완도군건설기계연합회가 국도변 배수로 정비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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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나크리 내습시 개포리 시가지 침수위기 막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 건설기계연합회(회장 배성호)가 풍수해 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2차 피해를 막는 활약을 펼쳐 군민들의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제12호 태풍 내습시 집중호우로 개포리 시가지 일대가 침수 위기에 놓이자 굴삭기 등 장비를 즉시 동원하고 배수작업을 실시해 주택침수 등 2차 피해를 막았다 고 밝혔다.

개포리 한식당 주인인 정모(50)씨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시가지가 침수되면서 차량통행이 불가하고 주택까지 침수될 상황에 놓였으나 건설기계연합회원들의 활약으로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봉사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3일에는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배수로가 막힌 국도 77호선 배수불량구간 240m을 중장비를 동원해 일제 정비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인바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건설기계연합회원과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갈수록 예측이 불가능하고 대형화 되어가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민관이 하나 되는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관리 역량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완도군은 건설기계연합회와 재난발생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협력하기로 지난 2월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건설기계연합회는 2006년 창립 현재는 8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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