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004년부터 11년째 중구 내 소외계층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0억37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신한금융그룹은 앞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4년 폭염대비 취약 독거노인 지원 '착한바람 캠페인'에도 3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 후원금은 냉방기가 없거나 노후화로 취약한 환경에 처한 독거노인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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