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경북 경산 대구골프장 중ㆍ동코스(파72ㆍ7227야드)에서 열전에 돌입한 이 대회가 바로 한국 골프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구골프장의 전 명예회장 고(故) 송암 우제봉 선생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94년 창설된 국내 아마추어 메이저대회다.
'디펜딩챔프' 이창우(21ㆍ한체대3)가 프로로 전향한 가운데 화두는 공태현과 아시안게임에 함께 출전하는 김영웅(16ㆍ함평골프고1)의 우승 경쟁으로 요약되고 있다. 여자부 역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혜진(15ㆍ학산여중3)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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