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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세르비아에 역전승…그랑프리 유종의 미

최종수정 2018.09.12 09:30 기사입력 2014.08.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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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배구협회]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세계 랭킹 10위인 한국은 17일 마카오의 마카오 포럼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 그랑프리 예선 3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세르비아(7위)에 세트스코어 3-1(20-25 25-23 25-19 26-24)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중국(15일), 일본(16일)과의 경기에서 각각 1-3, 2-3으로 패했던 대표팀은 마지막 날 기분 좋게 승리했다.

역전승을 이끈 주인공은 주장 김연경이었다. 김연경은 1세트를 내준 뒤에도 쉴 새 없이 공격을 퍼부으며 2세트를 따내는 데 일조했다. 김연경의 활약에 힘입은 한국은 상승세를 몰아 나머지 세트를 얻으며 승리를 굳혔다. 김연경은 이날 세르비아를 상대로 양 팀 최다인 30점(블로킹 4점, 서브 6점)을 올렸다. 김연경은 중국(27점), 일본(37점)과의 경기에서도 연일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연경은 이번 월드 그랑프리 아홉 경기 동안 242점을 올리며 득점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주전들의 고른 활약도 빛났다. 김희진(14점), 배유나(13점), 박정아(12점)도 모처럼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가까스로 3주차 전패를 면했지만 과제도 안게 됐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으로선 라이벌 팀인 중국과 일본에게 패한 게 부담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전 평균 신장이 190㎝인 중국의 ‘장신배구’와 촘촘한 수비조직력을 바탕으로 모든 선수가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뛰는 일본의 ‘토털배구’를 넘어야 한다는 과제를 확인했다.
김연경은 "마카오에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경기 중에도 힘이 났다"며 "마지막 그랑프리 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 서브가 잘 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 반전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선구 대표팀 감독은 "체력적인 부담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적절하게 서브가 통했고, 유효 블로킹이 잘 돼서 점수로 연결된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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