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PGA챔피언십] 박인비, 2위서 "2연패 GO~"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라운드서 3언더파, 선두 린시컴에게 1타 차 근접, 이미림 4위서 추격전

박인비가 LPGA챔피언십 셋째날 5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피츠퍼드(美 뉴욕주)=Getty images/멀티비츠

박인비가 LPGA챔피언십 셋째날 5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피츠퍼드(美 뉴욕주)=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선두와는 이제 1타 차.

'골프여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의 격차를 좁히며 역전우승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바로 타이틀방어에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네 번째 메이저 웨그먼스LPGA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이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먼로골프장(파72ㆍ6717야드)에서 끝난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보태 9언더파 207타를 완성했다.
린시컴이 1타를 더 줄여 여전히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 206타)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라이벌'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박인비의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해 최종일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화두는 역시 그린플레이다. 박인비는 첫날 이븐파(퍼팅 수 31개), 둘째날 6언더파(25개), 이날은 3언더파(29개)로 퍼팅에 스코어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마이어클래식 챔프'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이 3언더파를 작성하며 4위(7언더파 209타)로 순위를 끌어 올려 2주 연속 우승을 꿈꾸고 있다. 국내 팬들에게는 박인비와 이미림이 4라운드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친다는 것도 관심사다. 지난주 연장 두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리턴매치'가 성사된 셈이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가 공동 5위(6언더파 210타)에 포진해 복병으로 등장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