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가평 꽃동네 방문해 손뜨개 교실서 직접 만든 수세미 전달
손뜨개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동대문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건강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10여명의 치매 어르신들이 손수세미를 만들어 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기증 행사로 치매 어르신들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돼 나눔을 실천하고 성취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청량리동에 있는 동대문구 치매지원센터는 2008년2월 개소해 하루 평균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등록관리사업, 치매치료비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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