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영업이익은 46.2% 증가한 수치다.
KSS해운은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부문은 미국의 쉐일 가스(SHALE GAS) 수출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운임이 급상승했다. KSS해운은 올 1월 VLGC 선박 1척을 신규 도입해 운항함에 따라 매출액을 전년 대비 95억원 늘렸다. 영업이익은 연료 절감 등에 따라 전년 대비 37억원 증가했다.
KSS해운 측은 "9월 신규 VLGC 선박 1척을 추가 도입하고 VLGC 시장의 고운임 유지 등을 통해 하반기 실적 증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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