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각국 수학자들을 환영하고 인류 문명 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는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개최국 국가원수가 시상하는 대회 전통에 따라 박 대통령은 필즈상, 네반리나상(수리정보과학분야), 가우스상(응용수학분야), 천상(기하학분야)을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은 수학 난제를 해결하는 등 뛰어난 업적을 낸 40세 미만의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에 세계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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