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담은 우리 이야기' 주제
올해 7회를 맞는 치매극복·체험수기 공모전은 힘든 상황에서 꿋꿋하게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감동적인 사연을 뽑아 수상한다.
올해부터는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을 비롯해 각 시설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시설 종사자도 참여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하지만 반드시 순수 개인 체험담이여야 한다. 분량은 A4 5장 이내로 (굴림체, 11폰트, 줄 간격 160%)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문인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편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내달 1일 14시에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20만원이 수여된다. 응모된 치매극복 수기는 ‘희망을 담은 우리 이야기’라는 수기집으로 발간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서울시치매관리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는 22일까지 우편(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0 여전도회관 1층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또는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www.seouldementia.or.kr)로 하면 된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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