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2일 실시된 경부·경전선 등 6개 노선에 대한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결과, 57.7%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때(56.8%)보다 0.9%p 높은 수치다.


이날 판매가 시작된 열차 승차권은 경부·경전·충북·경북·대구·동해남부선 등 6개 노선, 117만5960석이었다. 이중 70%가 인터넷에, 30%가 창구 등에 배정됐다. 예매 방법별로는 인터넷에 풀린 82만1000석 중 52만8000석이 예매되며 예매율 64.3%를 나타냈다. 창구는 35만4000석 중 15만석이 예매 완료(42.6%)됐다. 지난해 추석 대비 인터넷 예매는 5.5%p 높아진 반면 창구는 9.6% 낮아졌다.

인터넷의 경우 이날 오전 6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30만7998명이 접속했으며 30분 후인 6시30분에는 42만340명이 몰리며 최대 접속 인원을 찍었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경부선의 비중이 61.4%였고 경전선 53.8%, 기타선 26.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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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계자는 "인터넷과 창구분 열차 승차권 예매를 같은 날 시작해 창구의 혼잡도가 현저히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12~13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추석 기간 열차 승차권 판매에 돌입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과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1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다음달 5~11일까지 운행하는 무궁화호 이상 열차의 좌적지정 승차권이 대상이다. 13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예매가 시작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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