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틱장애 환자 증가, 20대 미만 환자가 80% 이상…이유는?
특정한 행동과 소리를 반복하는 '틱장애' 환자가 최근 5년 새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틱장애 환자의 연령별 점유율은 지난 2013년을 기준으로 10대가 45.3%로 가장 높았고, 10대 미만이 37.1%로 20대 미만 환자의 비율이 80%가 넘게 나타났다. 또한 남성 틱장애 환자가 77.9%~78.8%로 여성보다 3배 이상 많은 특징을 보였다.
틱장애 환자는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특정한 행동과 소리를 반복하는 환자를 말한다. 틱장애는 크게 운동 틱과 음성 틱으로 구분된다. 음성 틱은 저속한 언어를 반복해서 사용하거나 남의 말을 따라 한다. 운동 틱은 눈을 깜빡이거나 코를 킁킁거리고, 손을 흔드는 등의 증세를 보인다.
네티즌은 "틱장애 환자 증가, 입시 지옥의 현실이 반영 됐네" "틱장애 환자 증가, 20대 미만 환자가 80%가 넘다니" "틱장애 환자 증가, 남성들은 왜 여성보다 틱장애 비율이 높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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