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법원행정처 차장 후임에 강형주
권순일 대법관 제청 관련 후임 인사…인천지방법원장에 김동오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대법원은 권순일 법원행정처 차장 후임으로 강형주 인천지방법원장을 기용했다. 인천지방법원장에는 김동오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가 기용됐다.
대법원은 권순일 차장의 대법관 제청으로 인해 발생한 법원장 공석을 보충하기 위해 18일자로 법원장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에는 민중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에는 정형식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를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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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주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54)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3기)했다.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부장판사,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강형주 신임 차장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형사항소부, 형사합의부 재판장을 모두 역임하면서 형사재판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법학이론 뿐만 아니라 역사와 서양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지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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