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5천만원 투입 진출로 175m, 진입로 171m 개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 제2청사(정읍시 정우면 우산리) 국도 1호선 진·출입로 개설 공사가 완료돼 오는 14일부터 개통된다.
이번에 개설한 진·출입로는 정읍에서 국도 1호선을 이용해 제2청사로 가는 진입로 171m와 제2청사에서 국도 1호선 정읍방향으로 올라타는 진출로 176m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1호선 준공개통 당시 제2청사 진.출입로가 확보되지 않아 그간 정읍에서 제2청사를 찾는 많은 분들이 북면 화해 교차로에서 2.5Km를 돌아가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컸다”며 “이번 개통으로 이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 교통량 등을 고려해 전주 방향 진·출입도 개설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SOC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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