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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엽, 25호포 '쾅'…최초 팀 3900홈런 달성

최종수정 2014.08.11 19:33 기사입력 2014.08.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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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사진=김현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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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38)이 시즌 스물다섯 번째이자 팀 통산 2500번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팀이 0-1로 뒤진 2회초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홈런을 때렸다. 볼카운트 2-1에서 상대 선발 헨리 소사(29)의 4구째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겼다. 비거리는 110m.
프로야구 33년 역사에서 팀 통산 3900홈런을 달성한 구단은 삼성이 처음이다. 이승엽의 홈런으로 삼성은 2회말 넥센의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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