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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나선 포스코, 자회사 3개 통합 개편

최종수정 2018.09.09 08:45 기사입력 2014.08.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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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최근 계열사를 매각하며 구조작업을 시작한 포스코가 자회사 3곳을 손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구조작업의 일환에서다.

포스코는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철강 유통·가공 사업군은 ▲포스코P&S가, B2B서비스 사업군은 ▲포스메이트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업구조재편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가 보유한 포스코AST 지분 100%와 포스코TMC 지분34.2%를 포스코P&S에 현물출자하고 소모성자재(MRO) 구매 대행사인 엔투비 지분 32.2%를 포스메이트에 현물출자하기로 했다.

포스코가 그동안 나열식으로 운영해온 자회사를 유사한 사업 영역으로 묶어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포스코P&S와 포스메이트 같이 전문성 있는 중간지주회사가 사업성격이 유사한 손자회사를 통합 관리해 업무 중복을 막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철강 경기 침체에 따른 마케팅 전략 변화를 꾀했다. 포스코는 포스코P&S,포스코AST, 포스코TMC는 각각 탄소강, 스테인리스, 전기강판을 주력제품으로 하는 유통·가공회사로 호황기에는제품별로 전문화하는 것이 마케팅과 수익성 확보에 유리했으나 불황기에는 통합 관리하는 것이 간접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엔투비를 자회사로 두는 포스메이트의 경우 건물임대, 유지보수에 더해 소모성 자재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비핵심 계열사 매각에 이어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진행하면서 구조조정 작업에 박차를 가한 모습이다. 특히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을 묶은 이른바 '동부 패키지'를 인수 포기 인사를 밝힌 후 가시화 되는 모양새다.

포스코는 자회사인 포스코엠텍의 도시광산사업부 매각을 시작으로 전남 광양제철소 내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포스화인, 포스코-우루과이 등 3개 자회사 매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사업구조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의 유사·중복사업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포스코의 재무적 건전성을 높여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주요 계열사의 지배구조를 재편한다.

포스코는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철강 유통·가공 사업군은 ▲포스코P&S가, B2B서비스사업군은▲포스메이트가 책임지는 내용을 담은 사업구조재편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가 보유한 포스코AST 지분 100%와 포스코TMC 지분34.2%를 포스코P&S에 현물출자하고, 소모성자재(MRO) 구매 대행사인 엔투비 지분 32.2%를 포스메이트에 현물 출자하기로 했다.

포스코가 3개 자회사를 손자회사로 편입한 것은 포스코P&S와 포스메이트 처럼 전문성 있는 중간 지주회사가 사업성격이 유사한 손자회사를 통합관리, 업무 중복을 막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포스코P&S, 포스코AST, 포스코TMC는 각각 탄소강, 스테인리스, 전기강판을 주력제품으로 하는 유통·가공회사다. 호황기에는 제품별로 전문화하는 것이 마케팅과 수익성 확보에 유리했지만, 불황기에는 통합관리해야 간접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 엔투비를 자회사로 두는 포스메이트는 건물임대, 유지보수에 더해 소모성 자재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포스코는 지난 5월 1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핵심사업 정리, 재무구조 개선,지배구조 및 경영효율화 등 3대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포스코는 최근 재무구조 개선의 첫 단추로 LNG터미널의 일부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비핵심사업으로 분류한 포스화인, 포스코-우루과이 등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사업구조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의 유사·중복사업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포스코의 재무적 건전성을 높여 기업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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