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이날 아침까지 확인된 희생자가 615명에 이르렀다며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진이 발생한 지 닷새째가 되면서 생존자를 찾을 희망이 이젠 거의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또 방송은 부상자가 3143명에 달하고 최소한 23만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가옥 8만채 이상이 무너지거나 부서졌다고 전했다.
실종자도 114명에 달해 수색작업이 이어질수록 희생자 수는 더욱 불어나 700명을 넘을 전망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