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근혜 대통령 '명량' 관람 "한국사회 일으키는 리더십 보일 것"
박근혜 대통령이 영화 '명량'을 관람해 화제다.
박 대통령은 영화 관람에 앞서 상영관 앞에 전시된 이순신 장군의 갑옷 등을 둘러봤다. 안성기가 "고증을 통해 재현된 갑옷으로 투구를 포함한 무게가 20㎏이나 된다"고 설명하자 박 대통령은 "아이고, 무게가… 이것을 입고 영화를 찍었다는…"이라며 놀라워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국가가 위기를 맞았을 때 민관군이 합동해 위기를 극복하고 국론을 결집했던 정신을 고취하고, 경제활성화와 국가혁신을 한마음으로 추진하자는 의미가 있다"며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 사회를 다시 일으키는 리더십을 보이겠다"고 박 대통령의 영화 관람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