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는 1.0형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해 고품질 영상 촬영이 가능한 콤팩트 프로페셔널 XDCAM 캠코더 'PXW-X7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XDCAM 제품 라인업으로 출시된 PXW-X70은 콤팩트한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에 촬영에 용이한 애플리케이션과 강력한 촬영 성능을 갖췄다. 뉴스 취재, 다큐멘터리, 이벤트 촬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PXW-X70은 소니 프로페셔널 콤팩트 캠코더 최초로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해 모바일 기기와의 호환성을 더했다. 콘텐츠 브라우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과 무선 연결해 촬영 전 앵글 확인 및 모니터 레코딩, 캠코더 원격 제어(화각 설정, 화이트 밸런스 조정, 조리개 조정 등)가 가능하다.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4K 촬영 지원이 가능하며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과 파일 전송 기능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