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은 4331억원으로 같은 기간 4% 줄었으며 경상이익은 34.6% 증가한 48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11.3%로 전년 대비 1.1%포인트 늘었다.
신차용 타이어(OE) 매출이 크게 늘었다. 올해 들어 크라이슬러 신형 200과 램 3500, 스페인 세아트 브랜드의 이비자, 르노그룹 계열 다치아 브랜드 2개 차종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대비 39.6% 늘었다. 아울러 초고성능 타이어 역시 전년 대비 4.8% 늘어 글로벌 전체 매출액의 3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는 전했다.
지역별로는 올해로 가동 7년째를 맞은 중국공장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해 각각 18.3%, 144.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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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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