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템셀 재상장 추진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상장 폐지됐던 자기성체줄기세포 전문기업 케이스템셀이 2018년 재상장을 추진한다.
지난달 새 CEO로 선임된 김상교 대표이사는 5일 서울여의도에서 개최된 '비전 2018' 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줄기세포 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과 버거씨병 치료제 바스코스템의 국내 상용화와 기술 수출을 통해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면서 "2018년까지 재상장 시키고 기업가치를 1조원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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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템셀은 지난해 5월 자본잠식으로 상장 폐지된 이후 주요자산과 계열사 매각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구조도 개선시켜왔다. 또 국내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자기지방유래 줄기세포의 상업임상 2상 진행을 승인받았다.
한편, 케이스템셀은 지난 달 전환사채 발행으로 70억원의 신규자금을 유지했고, 200억원의 만기도래 사채도 대환하면서 자금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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