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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손재학 차관 "해수부 다시 박수받는 날 응원할 것"

최종수정 2014.08.04 10:13 기사입력 2014.08.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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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다시 한번 국민들께 신뢰를 주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부처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달라. 해양수산부가 다시 박수 받는 그 날을 기대하겠다."

손재학 해수부 차관

손재학 해수부 차관

손재학 해수부 차관은 4일 오전 퇴임사를 통해 "이제 떠나지만 해양수산호의 영원한 동반자로 남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근혜정부 들어 부활한 해수부의 첫 차관을 지낸 손 차관은 "새로운 해수부는 바다를 통해 국민의 꿈과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출발했다"며 "세월호 사고를 맞게 돼 사고수습에 참여해 피해자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기에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고수습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국민들께 신뢰를 주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부처로 거듭 나도록 노력해달라"며 "해양수산 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국정과제를 비롯해 그동안 준비해 왔던 정책들이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수부가 다시 박수를 받는 그 날을 기대하겠다. 응원하겠다"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힘차게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손 차관은 정통 수산관료로 합리적이면서 국제적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1년 부산출신으로 부산동성고와 부산수산대학(현 부경대) 자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해수부 수산정책국장, 농림수산식품부 국제협력관, 어업자원관, 수산물품질검사원장, 국립수산과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해수부 신임차관에는 김영석 청와대 비서관이 임명됐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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