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탁재훈 이혼소송 중… 아내 이효림, 진보식품 막내딸 "재벌가 자녀였어?"
가수 탁재훈이 이혼 소송중이다.
탁재훈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번엔 (6월 이혼설) 좋은 쪽으로 서로 생각했다. 그런데 사람 사는 게 다 이런 거라… 인생이 제 맘대로 되지 않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들이 제일 걱정이다. 모두 상처를 받을 텐데"라며 부모의 이혼으로 아픔을 겪게 될 딸과 아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또 탁재훈은 "너무 힘든 일들이 한꺼번에 와서 버겁다"며 최근 힘들어진 상황을 토로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결혼식을 올린 뒤 아내 이효림씨와 슬하에 1남 1녀 소율, 유단을 뒀다. 이효림은 김치업계의 1세대 대표주자로 알려진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기도 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탁재훈 아내, 재벌가 딸이었구나" "탁재훈, 정말 힘들어 보여" "탁재훈 아내, 그럼 아이 양육권은 어떻게 되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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