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 의료·미용 체험 및 인천 투어 진행… 현지 언론 동행 취재
이번 체험단 방문은 지난 5월에 하남성에서 진행된 인천관광설명회 및 나눔의료행사를 통해 제안된 뒤 하남성 방송국 관계자와 현지 여행사의 인천답사를 거쳐 공식 관광상품으로 구성하게 됐다.
체험단 일정 전체를 현지 언론이 동행 취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인천의 의료 및 관광서비스 수준을 중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체험단은 1일 인천지역 병원을 방문해 간단한 미용, 의료체험 및 진료상담을 통해 인천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진료결과에 따라 후속 성형관광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상품을 중국 현지에서 구성해 방문하는 중국 하남강휘여행사 대표는 “인천의 높은 관광서비스 수준과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중국에 알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에 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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