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선순환시스템 등 우수정책 벤치마킹
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경제선순환 시스템 구축 등 민선 6기 구정 운영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최영호 남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12명은 30일 오전 서울시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 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자본주의 경제체제 속 대안모델로 타 지자체에 비해 선도적으로 앞서 추진 중인 서울시의 사회적 경제선순환 시스템 등의 노하우를 습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 청장 등은 사회적 경제와 청년 일자리, 마을공동체, 노인복지 등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추진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 혁신파크도 방문한다.
또 최 청장은 이곳에서 민선 6기에 추진할 남구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또 구청 간부공무원들은 서울시의 각 기관별로 실무부서 담당자와 자문 및 면담 시간을 갖은 뒤 센터운영 노하우 및 각종 우수사례를 전수 받을 예정이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발전적이면서 한발 앞선 서울시의 정책 및 노하우를 습득하고, 이러한 것을 우리지역에 창조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견학을 추진하게 됐다”며 “선진사례를 경험하고 관련 기관 및 시설과의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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