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에 출마한 유의동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이어 평택 팽성 5일장을 방문해 '지역 일꾼론'을 내세워 유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기 김포에서 상임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두관 후보에 대한 막판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아울러 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을 벌인다. 또 오후에는 경기 평택, 수원 영통·팔달을 오가며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선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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