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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야권후보 단일화, 추악한 뒷거래…유권자 표로 심판할 것"

최종수정 2014.07.27 13:02 기사입력 2014.07.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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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7일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이 7·30 재보궐선거 일부선거구에서 후보 단일화를 한 것과 관련해 "추악한 뒷거래 정치를 표로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 발목잡기라는 구태정치로도 모자라 나눠먹기 공천에 이어 다른 야당과 나눠먹기 후보 연대를 도모하고 있다"며 "이러한 후보가 승리하면 야합 정치가 승리한 것이고 유권자가 지는 것이다. 이런 추악한 뒷거래 정치를 표로 심판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노동당 김종철 후보가 조만간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지지선언하고 사퇴하는 3단계 사퇴론이 얘기가 되고 있다"고 소개하며 "3단계 사퇴론은 가관이다. 다단계 사퇴론"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유선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김종철 노동당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윤 사무총장은 야권의 후보단일화 바람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야권의 후보 단일화에도 불구하고 동작을 등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서도 "투표율이 높다고 새누리당에 불리하다, 유리하다는 이런 생각조차 안하고 있다"며 "지난 대선 때 투표율이 높았지만 우리가 이겼다"고 강조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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