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행진은 이날 낮 12시10분 서울시의회를 출발, 충정로역, 마포대교를 거쳐 국회앞까지 인도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에 발의한 세월호특별법 촉구 결의안은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의 전과정에 참여 보장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및 국민 안전 보장책 마련 ▲수사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위원회를 구성할 것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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