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항공청은 23일(현지시간) "미국민 승객에 대한 잠재적 위협이 줄었는지 결정하기 위해 현재 이스라엘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국적 항공사와 영국의 브리티시에어웨이 등 22개 외국 항공사는 예정대로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 노선을 운영 중이다.
세계 주요 항공사의 운항 중단 조치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는 이스라엘을 찾는 관광객에게 숙박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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