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CJ대한통운 은 22일 여름 휴가철 맞아 택배 유의사항에 대해 정리했다.
먼저 보내고 받는 사람의 연락처를 정확히 써야 한다. 특히 받는 사람이 휴가 등으로 집을 비울 경우를 대비해 받을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를 써 넣는 편이 좋다. 보내는 사람의 연락처는 반송될 때를 대비해 적는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택배 포장시에는 여름 기습적 폭우 등을 대비해 가정용 비닐랩 등으로 포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택배는 접수하면 다음날 방문하는 게 일반적이다. 휴가 일정 때문에 택배기사를 기다리기 어렵다면 가까운 편의점에 맡기는 것도 좋다. 집 근처에 택배 영업소가 있다면 직접 가져가서 접수해도 된다.
휴가 중 긴급하게 물품을 보내거나 받아야 할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일 배송이 가능한 항공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항공편으로 연결해 신속하게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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