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이날 오전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해 "어제 회동에서는 금리의 '금'자도 안 나왔다. 그 자리에서는"이라면서 해석의 여지를 남겼다.
이 총재는 간략히 올해 휴가 계획도 밝혔다. 그는 "정부에서 휴가 하루 더 가기, 국내에서 가기를 하고 있는데 내수 차원이 아니더라도 휴가를 충분히 써야 지쳤던 몸이 치유된다고 직원들에게 얘기했다"면서 "올해는 곳곳의 일정이 많아 2, 3일 밖에 휴가를 못가지만, 내년에는 일주일을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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