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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구 중랑구청장, 친정 체제 구축 본격적인 업무 돌입

최종수정 2014.07.21 14:19 기사입력 2014.07.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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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재정 여건 감안, 서울시 예산통 김상한 부구청장 영입 이어 박영헌 주민생활지원국장, 측근 신시섭 서기관 행정국장에 발탁해 '나진구 체제' 구축...쇄신 바람 유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중랑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시 부시장 출신의 나 구청장은 새누리당 소속으로 3선을 한 문병권 전 구청장 후임으로 당선됐지만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특히 중랑구는 재정이 매우 열악한 상황을 감안, 나 구청장이 새로운 진용을 짜는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나 구청장의 혁신 인사 1호는 김상한 전 서울시 경영기획관을 부구청장으로 영입한 것부터 시작됐다.

김 부구청장은 서울시 한해 22조 규모의 살림을 편성했던 책임자였던 경력 소유자로 중랑구 재정 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

나진구 중랑구청장


이와 함께 이번 서울시 서기관 인사에서 예산통인 박영헌 서울시립대 기획과장을 영입해 주민생활지원국장에 앉혀 ‘김상한 부구청장-박영헌 국장 체제’를 꾸렸다.
나 구청장은 또 구청내 인사와 조직관리 등 살림을 총괄하는 행정국장자리에 서울시 부시장 시절 비서를 했던 최측근 신시섭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을 영입했다.

이로써 나 구청장은 부구청장-행정국장-주민생활지원국장을 직할체제로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자신의 선거 공약을 힘있게 밀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다음주 과장과 팀장 등에 대한 혁신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모름지기 ‘나진구 중랑호’가 본격 출범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나 구청장의 혁신 인사로 인해 구청 직원들은 당분간 긴장도를 늦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랑구는 문병권 전 구청장이 내리 3선을 해 새로운 나진구 구청장 시대를 맞아 새로운 변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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